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는 마왕의 것이 되었습니다 (문단 편집) ==== 사라 ==== 마왕의 [[하녀]]지만 그에게 구애받고 있기에 다른 여자들하고는 지위의 차원이 다르다. 다른 여자들은 봐 주는 것 없이 마구 겁탈하는 마왕이 "이제 얼른 사타구니를 벌려라"라고 부탁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도 다른 여자들하고는 달리 마왕을 상대로 정말 당장 죽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대하는데도[* 막말이나 [[욕설]]은 물론이고 마왕의 얼굴을 향해 주먹으로 힘껏 내리치기도 한다.] 서로 아무 문제 없이 받아들일 정도. 사실 지상 정복에 호위고 군대고 뭐고 다 버리고 홀로 가겠다는데에 사라만은 데리고 가겠다고 하는 마왕의 대사로만 봐도 사라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여러모로 다른 여자들이 마왕의 첩 혹은 성욕처리기 정도 위치라면 사라는 본처에 가깝다. 빈민가 출신이며 마왕에 의해 지금의 자리에 임명되었다는데, 이 건에 대해 은혜를 느끼고 있는 듯하지만 강간과 학살 등을 하는 마왕의 귀축서에 대해선 굉장히 강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왕이 "좀 대 줘"라는 말을 할 때마다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때 "너랑 잘 바에는 차라리 혀 깨물고 죽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왕의 식사에 독을 넣으려는 루나스를 말리며 쓸데없는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면 당신이나 나나 위험하다고 하는 걸 보면 사라의 발언권에도 한계는 있는 듯. 마왕을 서슴없이 욕하고 통제 불가능한 광인의 기질에 혐오를 느끼지만 그의 방식에 직접적으로 제동을 건 적은 없다. 그 탓인지 자기혐오를 느끼고 있는 중. 베스튜 공국의 암살대의 대장인 세이라가 사라에게 위해를 가하려다 끔살된 것만 봐도, 사실상 사라는 마왕의 역린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사라가 말하기를 '[[역린|자신을 건드린 것은 마왕의 분노를 사게 되며, 그렇게 되면 그 순간 놀이가 아닌 지옥이 펼쳐진다]]'고 경고해줬다. 16화에서 마왕이 자신이 당하는 순간에도 사라에게 만큼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라고 명령할 정도. 18화에서 자신을 범하려는 로빈훗에게 '''흉흉한 모습'''을 보여줘, 로빈을 겁먹게 만든다. 본인이 말하기를 마왕은 자신의 모습에 전혀 겁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에게 뭔가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지금의 네 실력으로는 마왕을 이길 수 없어. 지금은 달아나서 훗날을 기약하는 게 좋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전부 잃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준다. 로빈훗은 '''"넌 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모두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그녀의 정체만 더더욱 [[오리무중]]. 라이바크 상회의 대표인 페르샤의 과거를 들으면서 그녀에게 뭔가를 느꼈는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페르샤의 말을 긍정해주면서 그녀를 감싸준다. 마호로바에서 대장장인 콩고하고 대화에서 그녀의 과거가 약간 나온다. 그녀의 선조는 지상출신으로 마계로 내려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도 대장장인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어릴적에 돌아가셨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